도시 내 활동*으로 발생하는 부문별(건물, 수송, 토지이용) 탄소배출량과 도시 흡수원의 탄소흡수량 현황을 공간단위(격자, 행정구역 등)로 나타낸 지도
* 최종사용자(end-user) 기준으로 실제 탄소배출이 이루어지는 공간단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산
추진배경
「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(’21.10)」발표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의무* 강화, 지방분권 추세 등에 따라 지역주도의 탄소중립** 추진 필요
* 탄소중립기본법(’22.3 시행) : 광역·기초지자체의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·시행 의무 등** (해외사례) ① 프랑스 : 장기저탄소전략에 도시계획·개발 가이드라인 제공(’20)② 영국 Cambridge :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통계 산정 및 감축목표 제시(’21)
그러나, 기존 온실가스 통계*(’90~, 환경부 소관)는 배출원** 중심으로 작성되어 개별지역의 공간단위 감축계획 수립 시 활용 어려움
*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공, 수집~공표 시점간 2년 시차 발생** 에너지(건물 및 수송 등), 산업, 농업, 폐기물 등(국제기준에 따라 매년 산출)
배출원(에너지, 폐기물, 건물 등)별 기술개발에는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나 공간단위(지역·도시) 및 지자체 단위의 대응 미흡*
* 건물·수송·농축수산·폐기물 등 배출원 중심의 기존 자료로는 도시형태, 토지이용, 도로망과 같은 공간 특성이 반영된 배출저감 효과분석 어려움
국토교통부는 現 온실가스 통계 기반 공간정책 및 계획수립의 한계(적시성·범위 등)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의 탄소중립 수준을 진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탄소공간지도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운영
* ① 영국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통계, ② 일본 저탄소 도시공간구조 시뮬레이션, ③ 미국 탄소중립 계획지원시스템 등